방송인 오상진이 고(故) 이한열 열사를 추모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오상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권의 최루탄으로 젊은 생을 마감한 이한열 열사 선배님을 추모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바랬던 이들의 모든 희생이 무의미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루탄을 맞고 쓰러지는 이한열 열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이한열 열사 30주기 추모제가 9일 모교인 연세대 캠퍼스 내 '한열동산'에서 열렸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