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비 경기력 강화 위해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홍식 상임부회장)는 지난 3월 22일 시군체육담당과장회의에 이어 12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직장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전남체육회는 중장기 발전 계획에 의한 전략적 팀 정비, 자구책 마련 등 실현 가능한 중점 과제를 선정·추진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득점이 가능한 종목 육성 등 안정적으로 중위권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제48회 소년체전 결과가 증명하듯이 선수들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경기력 향상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며, 선진체육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종목담장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행정기관 직장팀과의 유대강화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3일 전남체육의 협업 파트너인 도교육청을 포함한 3개 기관 유관기관협의회 발족하는 등 제98회 전국체전 중위권 진입 및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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