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여름만큼 변덕스러운 계절은 없다. 맑은 하늘에 햇빛 쨍쨍한 날이 있는가 하면, 우중충한 먹구름에 장맛비까지 쏟아붓는 날이 계속 이어질 때도 있다. 편차 심한 날씨 때문에 사람들 마음도 괜히 뒤숭숭해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요즘 주식시장 날씨는 계속 '맑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7년만에 '박스피'를 돌파하면서 2400을 향해 달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랜만에 힘을 내면서 약 1년 만에 700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시장을 괴롭혔던 다양한 대내외 변수들도 차츰 사라지면서 국내 증시의 기초체력은 더욱 튼튼해지고 있다.
◆펀드 투자관리 토탈서비스 '펀드레이더'=“지수가 낮을 때만 자동으로 투자되는 펀드가 있으면 참 편리할 텐데…” 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유안타증권의 펀드 투자관리 토탈서비스 '펀드레이더'를 주목할만 하다.
상승장에서 펀드를 언제 사야할지, 팔아야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은 '펀드레이더'가 알려주는 펀드 매수 및 환매 시점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펀드레이더’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추천펀드 제시부터 펀드 및 시장에 대한 진단 결과와 이에 따른 매매 타이밍 포착, 투자자 지정 조건에 따른 자동 투자까지 가능한 펀드 투자관리 토탈솔루션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들이 주가지수(KOSPI) 대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지, 내가 투자한 펀드가 다른 국내 주식형 펀드들과 비교 시 상대적인 성과가 어떤 지도 알려준다. 성과·수급·업종·매니저 등 펀드 선택에 있어 꼭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 항목별 우수 펀드 리스트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 적립식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지수대별 매매, 시장·조건별 매수, 목표달성 매도, 월지급플랜 등 다양한 펀드 투자방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매월 같은 날짜에 같은 금액을 투자하는 단순한 적립식 투자가 아니라 ‘펀드레이더’의 스마트투자를 통해 주가지수가 특정 지수 이하일 경우에만 자동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현재 주가 상승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들도 보다 쉽게 적립식 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펀드레이더’는 펀드 선택과 투자기회 포착을 돕고 개개인의 투자성향이나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펀드 투자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구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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