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다음달 21까지 신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정부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신산업 모델을 개발한 물류 스타트기업에게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한 물류 스타트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다양한 첨단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인 신사업 모델 등 물류 전 분야를 대상으로 혁신을 주도할 물류 스타트기업을 모집한다.

대회에 응모한 물류 스타트기업은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발한다. 별도의 투자심사를 거쳐 창조경제혁신펀드 등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입상 기업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인천창조센터에서 입주 공간 제공,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상기업 중 하나인 '원더스(국내 첫 서울지역 단일가 5000원 퀵서비스)'는 2000여개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1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참가신청 기한은 26일부터 7월21일(금)까지다. 신청방법은 인천창조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를 참고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에 신사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타트 기업들이 참여하여 이들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