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글로벌인프라벤처펀드의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해외 인프라사업 진행 시 비용 부담이 큰 개발단계에 투자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오는 7월11일까지 자산운용사 모집 신청을 받는다. 해외 인프라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전문성·전략과 운영 실적 및 전문 운용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국토부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