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채연의 통 큰 효도가 화제다.
이날 MC들은 채연에게 "중국 활동으로 5층 건물과 부모님께 외제차를 선물했다더라"라고 물었고, 채연은 "원래 내 차를 사려고 부모님과 함께 유명 외제차 대리점에 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직원이 검정 세단을 추천해줘서 탔는데 아빠가 내릴 때 '나도 출세했네. 이런 차도 타보고'라고 하시더라"며 "그 말을 듣고 사드리고 싶었다. 나는 언제든 이런 차를 탈 수 있지만 부모님은 조금이라도 젊을 때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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