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 분야의 대표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운로드가 800만건, 누적 송금액은 5조원(17년 5월말기준)에 이른다.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나 연락처만 있으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공인인증서, OTP 없이도 암호입력·지문인증을 통해 일 50만원, 월 최대 50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하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토스'의 간편송금 서비스는 편리함과 안정성이 검증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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