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홈쇼핑이 바캉스철에 빠질 수 없는 보양식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본 국내산 손질된 민물장어(1kg 10팩, 6만9900원)'를 선보였다.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본죽'에서 기획한 제품으로, 100% 국내산이다. 전라남도 장흥에서 자란 민물장어, 100% 활장어만을 사용했다.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한 뒤 냉동포장했다. 특제 데리야끼 소스, 매운맛 소스 등이 한 세트 구성이다. 불판에서 간편하게 구워 소스와 기호에 맞는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당일 방송에서는 총 60분 동안 2000여개가 팔려나갔다. 주문 금액 1억36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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