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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민 선두 "첫 우승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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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오픈 셋째날 3언더파, 황인춘 1타 차 2위, 강경남 3위, 이정환 4위 추격전

황재민이 카이도오픈 셋째날 5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GT

황재민이 카이도오픈 셋째날 5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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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무명' 황재민(31)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15일 경남 사천시 서경타니골프장 청룡ㆍ현무코스(파71ㆍ669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진주저축은행 카이도오픈(총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14언더파 199타)을 지켜냈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3번홀 연속버디와 5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지만 후반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꾼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2011년 KGT에 합류해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선수다. "무명 선수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무너질지 모른다"면서도 "내일 예비신부에게 우승컵을 안겨주고 싶다"고 했다. 베테랑 황인춘(43)이 3언더파를 적어내 1타 차 2위(13언더파 200타)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2010년 이후 7년 만에 통산 6승 기회다. 강경남(34) 3위(12언더파 201타), 이정환(26)은 공동 4위(10언더파 203타)에 자리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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