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트레킹 참가자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0일 ‘엄홍길과 함께하는 지리산 트레킹’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트레킹 코스는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연하교를 건너 지리산 연기암까지 왕복하는 총 18km 구간으로 구성하였다. 참가규모는 총 20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구례 연하반길을 걸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지리산과 구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사 블로그(http://blog.naver.com/jiri50thn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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