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 맞춤형 요리법, 운동치료 등 장애인들의 실생활 개선
이번 건강교실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3주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앙대병원 교수와 보라매병원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참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 뇌병변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전화(☎820-9692)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총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혼자 거동이 불편한 경우 보호자를 동반할 수 있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건강교실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재활사업”이라며 “건강증진은 물론 든든한 가족지지를 통해 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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