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휴가의 첫 행선지인 강원도 평창을 찾아 2018동계올림픽 경기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에 도착해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가 4층 전망대에서 전체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어 2층으로 이동해 경기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사진을 찍었다.
앞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휴가 장소를 평창으로 선택했다"며 평창 반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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