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평소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인 9일에는 아쿠아나에서 수영 및 놀이기구 체험 등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이어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게임과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꿈나무복지관 교육·문화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최성희씨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종이비누꽃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마무리 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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