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새희망홀씨 대출은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이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 받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취약계층 대상 고객도 확대했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에 조손(祖孫)가정·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추가해 0.2%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출 기간 및 금리우대 대상 확대는 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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