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의 고장 영암에서 신나는 여름방학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과 서울 영등포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구성해 상호 방문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영등포구의 초청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영암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도시문화 등을 체험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등포구와 영암의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사각의 교실을 벗어나 도·농간 문화를 비교·체험하고 새로운 친구와 함께 우리 영암의 氣를 듬뿍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