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북구는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우수업체 선정, 영세기업 안전한 직장조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그리고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 유치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 상반기 중 ▲노사민정 인프라 및 상생강화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7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권익상담소 운영, 아파트경비원 등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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