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라며 "평소에 제가 경영을 맡게되면 '제대로 한번 해보자', '법과 정도를 지키는 건 물론이고 사회에서 인정받고 나아가서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기업인 되자'고 다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뜻을 펴보기도 전에 법정에 먼저 서버리게 되니 만감이 교차하고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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