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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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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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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품 간판거리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특색있는 진입경관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이 명품 간판거리를 만든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행정안전부의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대상지로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위해 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해 필요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곡성군과 광양시를 비롯한 전국 20곳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곡성읍 시가지로 유도하기 위해 낙동원 사거리 활성화사업, 곡성천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어 간판개선사업의 효과가 커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낙동원 사거리와 곡성로에 이르는 구간의 88개 업소 200여개의 가로형간판 등 노후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2억5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상가별 특색을 살리면서 문화공간과의 조화를 이루는 특색있는 간판개선으로 뚝방마켓, 직업체험관,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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