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움터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들이 사람존중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한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 27일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방문 및 기업가 대담으로 교육을 마무할 예정이며, 특히 교육 종료 후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심화교육과 함께 예비마을기업·소셜벤처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각종 공모사업 안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북구 사회적경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관내 3개 중학교(금호중앙·경신·문산) 학생 4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와 필요성 등에 대한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힐링원예코디네이터, 문화해설사 등 사회적경제 관련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등 심화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