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 홍보부스 운영
서울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복합쇼핑몰 '신의성품'에서 서울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서울 리얼 라이프 존, 라이브 스트리밍 존, 서울라이트 갤러리 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각 존별로 특색 있는 서울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리얼 라이프 존에선 밤도깨비 야시장, 한강공원 등 서울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밤도깨비 야시장 텐트에선 식혜 등 먹거리가 제공된다.
홍보부스 체험과 함께 현지 유명 방송인 엄입정과 13만 명의 팬을 보유한 대만 파워블로거 바비켈리가 서울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는 홍보부스에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만 홍보부스는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3번째로 운영되는 홍보부스다. 시는 하반기에도 홍콩, 두바이 등 현지 도시에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명 시 관광사업과장은 "방문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의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체험형 홍보부스를 만들어 홍보부스를 방문한 현지인들이 꼭 서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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