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기상청이 북한 부근을 진원으로 하는 인공지진을 관측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인공지진파 감지 소속이 전해지자마자 총리실 위기관리센터를 즉각 가동, 북한 핵실험 여부와 관련한 정보 수집 및 분석에 나선 상태다.
한편 이날 오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소탄을 개발해 더 높은 단계의 핵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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