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지방행정부문 대상 수상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그간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노원을 행복한 구민의 집으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확산 중인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 운동을 비롯 민선 5·6기에 걸쳐 인사하기, 나눔, 마을학교, 생명존중, 환경, 문화와 생활체육 등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일곱 가지 걸음을 꾸준히 걸어오며 주민들의 삶이 닿는 각 분야에 행정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해왔다.
노원구에서 처음 시작한 많은 사업들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성과를 거두어 왔고 이런 노력이 높게 평가돼 2년 연속 지방행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7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김성환 구청장은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8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 및 청년취업준비금 지원 사업'으로 청년문제해소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그간의 정책들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며 '행복공동체 노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프로필
▲1965년생 전남 여수 거문도 생 ▲서울 한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 법학과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졸업(도시 및 지방행정 전공) ▲국회의원 비서관 ▲노원구의회 의원 ▲서울시의원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 ▲민선 5·6기 노원구청장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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