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전국 매장에서 출시

스타벅스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스타벅스는 5일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을 전국 음료 매장에서 확대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은 스타필드 하남 등 티바나 특화 매장에서 한정 판매됐던 제품이다.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로 은은한 얼그레이의 베르가못향과 라벤더 향이 초콜릿의 텁텁한 끝맛을 잡아줘 깔끔하게 티와 초콜릿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스타벅스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

스타벅스가 이날 소개한 가을시즌 신규 프로모션에는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도 포함됐다.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는 아이스 티와 차별화된 콘셉트의 음료로 기존의 아이스 티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아삭한 질감과 티의 풍미가 더욱 풍성하도록 개발됐다.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이 나는 티바나 차이 티를 한국 전통적인 음료 '배숙'과 '수정과' 같은 풍미로 표현했다.

신규 출시된 차와 잘 어울리는 lol얼 그레이 시폰 케이크와 lol 그린 티 시폰 케이크도 함께 출시됐다. 이외에도 한 끼 대용식인 에그 베이컨 랩과 올리브 더블 치즈 포카치아도 가을 프로모션 상품에 포함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