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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상생 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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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순천만 국가정원서 주민 150여 명 참여 교류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7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남과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행사는 동서화합 실현과 상생발전을 위한 순수한 민간행사다. 2014년부터 매년 전남과 경남을 교차해 개최해오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남에서 경남 주민들을 초청해 체험상품 우수사례 소개,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공유, 전남과 경남 정보화마을 간 자매결연 체결 등이 진행된다.

특히 43개 마을 53쌍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 간 상호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개별 교류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은 지난 6월 경북 우수마을을 방문해 정보화마을 지도자 워크숍을 하는 등 동서화합 및 교류에 앞장선 바 있다.

노관구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와가며 상생발전해 나간다면, 전남과 경남의 정보화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명품마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 정보 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2001년부터 조성, 운영되고 있다. 전남에서는 43개 마을이 경남에서는 29개 마을이 조성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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