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 아껴
단독[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수입 명품 브랜드 샤넬이 혼수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측은 "이달 1일부터 가격이 3~8% 인상됐다"며 "향후 추가 제품 인상과 관련해서는 환율 등 다른 나라 가격 정책에 따라 예측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기본 라인 가격은 그대로다. 샤넬측은 "뉴미니의 경우 324만원으로, 두 달 전 론칭한 가격 그대로 변동이 없다"며 "이외에도 클래식, 파우치, 보이샤넬 등도 가격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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