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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관광객 대상 부안참뽕 활용 요리 개발 시식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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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관광객 대상 부안참뽕 활용 요리 개발 시식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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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부안 차이나 문화특구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부안 참뽕을 이용해 중국인들과 군민들 두루 즐길 수 있는 참뽕 동파육과 뽕갈비를 개발해 지난 5일 수라청(대표 김 삼)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초빙하여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동파육은 중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오겹살 돼지 찜 요리 이며, 뽕갈비는 기존 갈비 메뉴에서 오디와인과 뽕잎가루를 이용하여 숙성, 조리 하여 이미 메뉴화 하여 손님들에게 선을 보였다.
참뽕동파육과 뽕갈비를 개발한 수라청 에서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맛을 극대화 시켰으며 약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관계자들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평가회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참뽕동파육이 중국에서 먹던 동파육과 같다며 다소 단맛이 강함과 느끼함을 잡아줄 매운맛이 부족한 점을 지적 하며 수라청에서는 이것을 개선해 신 메뉴로 정식 출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부안에 방문했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 생겼다"며 "참뽕동파육과 뽕갈비가 부안 뽕비빔밥에 이어 부안의 새로운 대표 음식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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