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 ‘봉제실무교육’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중곡1동 제2경로당 3층 광진의류제조교육장에서 ▲봉제실무 ▲패션 제조 산업 이해로 나눠 진행...수업료 및 재료비 전액 무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중곡1동 제2경로당 3층 광진의류제조교육장에서 ‘봉제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광진구,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봉제 소공인을 양성해 봉제 관련 산업 확대를 지원하고 광진구 의류제조교육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봉제관련 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광진구민으로 봉제교육과정 수료 후 즉시 봉제취업 활동이 가능한 지원자 가운데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 총 1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봉제업체 취업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패션스쿨 디아프(DIAF)가 교육을 맡았으며, 교육과정은 ▲봉제실무와 ▲패션 제조 산업의 이해로 나눠 진행된다.
광진의류제조교육장

광진의류제조교육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봉제실무 과정에서는 봉제실무 기초, 손바느질, 재봉틀사용법 등을 알아보고 패션 제조 산업의 이해 과정에서는 기초패턴, 패션디자인 개론, 의류소재, 리폼 등 봉제전문 강사에게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배운다.

수업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상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의류제조교육장(☎2088-4244)로 문의하면 된다.
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디아프(DIAF)패션스쿨은 2007년 이탈리아 유학 전문 패션스쿨 FDMI로 시작, 국내 유일 이탈리아식 선진 패션 교육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마랑고니(Istituto Marangoni), 세꼴리(Secoli), 에우로빼오(IED) 등 이탈리아 유수 디자인학교와 제휴, 대학교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전문패션교육기관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된‘패션봉제 전문기술 특화교육’은 봉제기초 및 봉제심화 2개 교육과정으로 진행, 총 17명이 수료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소자본창업아카데미를 2회 진행한 결과 총 114명이 수료, 11일과 12일 이틀간‘SNS 마케팅을 활용한 제3회 소자본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제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D프린팅 전문 창업교육’도 진행, 많은 예비창업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은 전문 봉제 기술인을 양성해 지역 내 봉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