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묵 프레비엔날레·국제농업박람회 등 4개 주제 18개 선정"
가을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지난 8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남도문예르네상스, 종교순례, 박람회, 농산어촌 체험 등 4개 주제로 공모했으며 29개 여행상품이 응모돼 이 가운데 15개 여행사, 18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상품 운영 여행사에는 차량임차비로 1대당 35만 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3월부터 7월까지 6개 주제 23개 남도여행 으뜸상품을 운영했다. 그 결과 8천823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5천488명보다 60%가 늘어난 규모다.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아름여행사의 신인철 부사장은 “남도 힐링, 별미, 섬 등 주제의 여행상품이 관광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을을 겨냥한 ‘남도여행 으뜸상품’내역 및 운영 여행사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여행상품은 운영 여행사에 문의하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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