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은 국토교통부에서 버스정보 제공을 통한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IS사업은 버스 도착시간을 버스승강장 안내기에 표시해 줌으로서 이용자에게 시간 절약 효과와 버스 도착시간 예측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관내 중요지점 승강장 30개소에 버스 도착시간 안내기를 설치하고 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장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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