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 A씨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오후 2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신고했다.
이후 A씨의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등 A씨의 행방을 찾아왔지만 끝내 A씨는 숨진채 발견됐다.
소식을 접하고 SNS를 통해 A씨를 찾던 누리꾼들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mj95****"남자친구를 조사해라", thsg****"남친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난건가요? 혐의가 없나요? 제일 의심할만 한데"라며 가장 먼저 A씨의 남자친구를 의심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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