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뉴스룸’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전원책 변호사가 강 장관 발언을 지적한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나는 강경화 후보자가 똑똑하지 않다는 증거를 어디서 찾았냐면 귀국했을 당시 기자들이 한 질문에 답했을 때다”고 했다.
이어 “기자들이 ‘4강 외교와 북핵 외교 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는데 강경화 후보자가 외무부 때 대통령 통역을 3년간 맡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후보자가 저런 말을 했나”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JTBC 뉴스룸에 출연.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이에 대해 미국과 긴밀한 공조로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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