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차별 총격이 벌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오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라스베이거스 총격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애도를 보낸다"며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밝혔다.
전날 무차별 총격으로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2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총격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 있는 만델레이 베이 호텔 앤 카지노와 인근 거리에서 벌어졌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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