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단산 청소년 문화축제는 은평구가 주최,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은평음악창작지원센터가 주관, 개최된다.
또 맨즈헬스, 켈리그라피, 청소년 축구교실 등 청소년 동아리체험부스도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개막식 사회는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이 맡았으며 본 행사는 개그맨 조지훈 씨가 진행한다.
축하공연은 숭실고 66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숭실더블식스가 출연하여 후배들 앞에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 아니라 은평구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들이 다양하게 펼지고 있다. 지난 7월 청소년기획단이 의견을 내고 홍보하는 뮤직 페스티벌 및 진로직업 박람회를 추진, 지난 21일 청소년위원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는 청,포,도 축제가 열렸고 27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은평혁신교육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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