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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장과 커뮤니티 공간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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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21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1일 오후 3시 면목본동 자치회관에서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4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개최한다.

이번 나.찾.소는 자치회관 2권역(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이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는 민선6기에 들어 자치회관을‘관공서’가 아닌 주민 커뮤니티 공간(休)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청사 신축 및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2015년 7월에 망우본동 복합청사를 신축, 평생교육 시민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를 활성화해 주민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추가로 올해 면목2동, 면목7동, 중화1동, 묵1동 자치회관을 리모델링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또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재조정, 친목 형태의 강좌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동아리로 전환해 활성화를 도모했다.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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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교육이나 문화여가 강좌를 수료제로 전환하고 승급이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 수강생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2권역 자치회관에서는 총 7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59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동별 특색프로그램으로는 면목2동‘논두렁 밭두렁 나눔텃밭’, 면목5동의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유리드믹스’, 상봉2동의‘국일 토요마을’, 면목본동‘웃음치료’등이 있다.
움직이는 신문고인‘나.찾.소’는 2014년부터 총 33차례 588건의 민원을 해결, 주민 6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지역 소통의 아이콘’,‘민원 해결의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자치회관 수강생 모두가 합심, 서울장미축제 퍼레이드 등 많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자치회관이 주민이 주인되는‘쉼(休)’공간으로 바뀌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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