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S가 전반적으로 앞서
삼성은 속도는 빠르나 호환성 부족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PC보다 스마트폰으로 더 오랜 시간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가 됐다. PC 시장에서는 익스플로러의 아성이 무너지고 크롬이 새로운 왕좌에 오른 가운데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하다.
매체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에서 각각의 성능 비교 애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실행했다. 실행할 때는 비행기 모드로 설정해 외부 변수를 최소화했다.
성능 비교 앱은 스피드미터(앱의 응답성 계산하는 테스트), 제트스트림(자바스크립트의 고급 프로그램 기능 테스트). 모션마크(HTML5 등 그래픽 테스트), 베이스마크웹 3.0(서드파티 앱과의 호환성)으로 총 4가지다. 높을수록 빠르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1,2위를 다퉜다. 삼성 브라우저는 빠른 응답성을 보였으나 웹 기술 호환성에서 밀렸다. 파이어폭스는 전체적으로 다른 브라우저 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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