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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8 봄·여름 앵클 팬츠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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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8 봄·여름 앵클 팬츠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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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니클로가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2018 봄·여름 앵클 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클로 앵클 팬츠는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실루엣을 적용해 트렌디함을 가미한 스테디셀러로, 발목까지 오는 기장과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 하에 다양한 색상 및 소재를 적용해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용 ‘스마트 스타일 앵클 팬츠’는 허리 밴드를 업그레이드해 착용감을 강화했고 밑위 길이를 1.5㎝ 늘려 몸을 구부려도 움직임이 편하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허리 부분에 벨트 고리가 있고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 관리가 간편하다. 블랙, 그레이 등 기본적인 색상 외에도 연핑크, 베이지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과 글렌체크,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으로도 출시돼 오피스룩과 데일리룩으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남성용 ‘이지 앵클 팬츠’는 테이퍼드 실루엣과 센터 주름 디자인이 체형에 상관없이 핏을 살려준다. 코튼, 울라이크, 원턱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는데, 코튼 소재 상품은 이번 시즌 밑위 길이를 0.5㎝ 늘려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울라이크 소재 상품은 셔츠, 벨트와 함께 패셔너블하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원턱 디자인 상품은 주름을 한 줄로 잡아 더욱 깔끔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앵클 팬츠는 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는 데일리 아이템이자 비즈니스 캐주얼 확산 추세에 맞춰 불편한 정장을 대체할 수 있는 등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여성용 스마트 스타일 앵클 팬츠는 브랜드 모델 김고은 씨가 광고에서 착용해 상반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김고은 슬랙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남녀용 모두 3만9900원으로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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