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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대망의 결승전, 오세훈-이강인 우승컵 사냥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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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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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을 공격 선봉에 세워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오세훈과 이강인을 투톱으로 구성한 3-5-2 전술을 가동한다. 둘은 지난 12일 에콰도르와의 4강전(1-0 승)에서도 공격수로 호흡을 맞췄다.

2선에서는 공격수 조영욱(서울)과 미드필더 김세윤(대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민(리퍼링)이 뒤를 받친다. 좌우 윙백에는 최준(연세대)과 황태현(안산)이 자리한다. 수비에서는 이재익(강원),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이 스리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이광연(강원)이 지킨다.


우리 대표팀이 이날 우크라이나를 물리친다면 성인과 유소년을 망라해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정상에 오른다. 아시아 최초의 U-20 월드컵 우승 기록도 세운다. 여자축구는 2010년 우리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달성했다.


한편 앞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는 에콰도르가 연장 승부 끝에 이탈리아를 1-0으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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