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엘로드·잭니클라우스, '임진한의 터닝포인트' 제작 지원

임진한 프로가 코오롱FnC '잭니클라우스' 상품을 입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가 임진한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채널 ‘임진한의 터닝포인트 전국투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5회 기획으로 진행된다. 시즌 3까지 최고 0.68% 이상의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골프 레슨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기대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전국투어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부산, 양양, 유성, 강진, 양주 등 전국 다섯 개의 골프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총 90명의 시청자를 선발했다.

임진한 프로의 밀착 레슨은 물론, 바로 해결책을 찾아주는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까지 시청자의 눈 높이에 맞는 진행이 본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이다.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착용하는 의류를 지원하며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골프사업부 마케팅팀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고객들에게 노출이 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두 브랜드가 가진 매력을 최대한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며 “임진한 프로님과 참가자들을 통해 저희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도 들을 수 있었다. 사전 참가신청부터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임진한 프로님의 노하우와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이는 만큼 방송 반응도 뜨거울 것”이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