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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 건축물 15곳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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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 건축물 15곳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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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는 다음 달 6일까지 여객 터미널,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 건축물 1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관할 시ㆍ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민관합동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부천ㆍ용인ㆍ여주ㆍ이천ㆍ안성 등 여객터미널 5곳, 성남ㆍ구리ㆍ수원ㆍ의정부 등 백화점 4곳, 안산ㆍ의왕ㆍ시흥ㆍ고양ㆍ광명ㆍ용인 등 대형 할인매장 6곳 등 총 15곳을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 및 마감재 손상 여부 ▲피난ㆍ대피로 유지 관리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살핀다.


도는 점검 결과 시설물의 중대 결함 등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안전조치 명령 및 현지시정 조치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대희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생활주변 시설물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이나 관할 시ㆍ군 재난관리부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신고된 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점검을 실시한 뒤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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