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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기국회 일정 합의…26일부터 대정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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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전진영 기자] 여야가 9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10월2일부터 21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다시 합의를 했다"면서 "10월 22일 시정연설은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0대 마지막 국회는 민생 국회와 민생 국감이 되어야 한다"면서 "쟁점 없는 그런 국회는 기대할 수 없지만 정쟁 국회, 정쟁 국감만은 국민의 요구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긴급한 민생 현안이 폭풍처럼 닥쳐오고 있다"면서 "광장으로 갈 때가 아니라 있어야 할 곳은 민생 최일선이어야한다"고 한국당의 시위를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30분까지 국회에서 정기국회 예산·입법 전략과 선거제 개혁안·사법 개혁안 처리 등 현안을 논의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경제 흐름과 한국경제의 도전'을, 이정동 대통령 경제과학특보가 '한국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들도 참석해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국무위원들은 상임위별 분임토론에도 참석한다. 워크숍 이후 통상적으로 해온 청와대 방문 대신 의원들은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갖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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