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6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나의 성남, 기록으로 미래를 열다'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물은 성남시 기록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경기도청 등에서 수집한 것이다. 주요 전시물을 보면 ▲광주 대단지 형성 ▲신도시 건설 ▲기업도시 발전 ▲각종 공공기관 설립과 이전 ▲공문서, 사진, 동영상 등 공공 기록문서 70여건과 사진 30여장, 동영상 3편 등이다.
전시는 내년 1월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성남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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