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은 전일보다 3% 이상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8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0.23포인트(1.39%)나 내려간 2145.31을 기록했다. 2156.27로 이날 장을 열었던 코스피는 약세가 이어지며 장중 한때 2137.72까지 내려가는 등 2140선까지 붕괴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37억원, 94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8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더 어려운 상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21.30포인트(3.21%) 내려간 642.14였다. 657.24로 개장한 코스닥은 하락세가 짙어지며 637.43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6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61억원을 순매수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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