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중앙119구조본부에서 119 구급대 앰뷸런스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위해 확진자가 있는 대구 시내 각 지역으로 출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9번째, 20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80세 남성이 오후 2시25분께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진 데 이어 86세 여성이 오후 4시18분께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19번째 코로나 사망자인 남성은 지난달 28일 확진받정을 받고 같은날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번째 코로나 사망자인 86세 여성 역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입원 대기 중에 호흡곤란으로 이날 이송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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