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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도 주한 외교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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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도 주한 외교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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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억제를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한 외교단과 함께 적극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주한 외교단 및 외국인에 대한 안내와 협조요청 ?외교활동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외교부 내 자체적인 조치로 나눠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외교부는 주한 외교사절단에 대해 리셉션 등 외교행사 개최를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도 주한대사관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락망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외교부 의전장이 주한 외교단장(주한가봉대사)에게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한 외교단 차원에서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136개 전 주한공관 앞으로 외교공한을 송부해 자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토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교부는 국외 출장이나 대면 협의를 최대한 자제하고 전화 및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직장 내 조치로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교대근무·유연근무 등을 적극 시행 하면서 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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