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DGB대구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외화 바이 앤드 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외화 바이 앤드 셀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고객 계좌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원하는 환율에 외화를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최근 영업점 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에 편리하게 환율 확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이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계좌와 외화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실시간 바이 앤드 셀 방식과 미리 신청해 둔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거래해주는 희망 환율 바이 앤드 셀 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외화 계좌는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들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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