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제이미주병원에서 30일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와 누적 환자는 79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따르면 지금까지 제2미주병원 확진자는 입원 환자 78명, 간병인 1명 등 총 79명이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대구에서는 또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전일 확진자 1명이 늘었고,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대구시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4명 증가했다. 이 지역의 누적 환자는 6624명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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