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늘어 누계로는 총 6624명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 28일 71명, 29일 23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한 때 하루 700명에 이르던 확진자 수는 보름 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은 "당분간 밀폐된 장소에서의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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