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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치료병동서 일하던 간호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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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1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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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한 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명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A(27ㆍ여)씨가 전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돼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은 경기 북서부지역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 환자는 지난 23일까지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관내 670번째 환자로 병원이 있는 고양시 거주자다. 확진 당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당국과 지자체에선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진은 지난 21일 기준 4명이었다. 4명 모두 간호사로 부산과 대구 등에서 나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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