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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체험 6월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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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사진=기장군)

2019년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사진=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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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는 바다(해조류)와 접목해 꿈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과학·예술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2년째다. 월별 차별화된 주제로 해조류 장식 파우치 만들기, 바닷속 풍경 액자 만들기, 멸치 칠보공예 등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바다에 대한 친근감을 쌓고 해조류에 대한 지식 습득뿐 아니라 창의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연구센터'와 예술가 단체인 '기장공예가협회'가 체결한 '바다·예술 공존 기장 만들기'협약과 연계해 추진된다.


체험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로 확대 시행하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루 두 강좌로 운영되며, 1강좌당 15명 정원에 1인 참가비 5000원으로 운영된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부족한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바다(해조류)에 대해 알아가고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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