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화테크윈은 1일 차세대 영상처리 SoC(통합칩) '와이즈넷7'을 탑재한 보안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넷7은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 처리 칩셋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이러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는 한화테크윈이 유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신형 카메라는 최대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하고, 선명도와 색상 표현력을 높이는 '노이즈 저감 알고리즘', '익스트림 역광보정' 등 기능도 탑재됐다.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서는 허가된 사용자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 인증서발급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영상처리 SoC를 비롯해 광학 설계,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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